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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ving in Germany/Food

CLUB-MATE

dataleaf 2013. 3. 2. 02:48

CLUB_MATE

구입한 장소: REWE

가격: 0.65 Euro + pfand 0.15 Euro = 0.8 Euro

장을보러 슈퍼에 갈때 마다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종종 사오는 편이다. 이번에는 흔하게 봤었지만 아직 마셔보지 않았던 CLUB-MATE라는 음료수를 사왔다. 사과맛 나는 탄산음료를 기대하면서 마셨는데 예상밖의 이상한 맛이 낫다. 독일 사람 입맛에는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내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. 용량도 0.5 L여서 먹는데도 한참 걸렸다.

이 음료수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google로 검색을 해보니 Wiki 검색부터 시음 평까지 다양하게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. 검색을 통해서 알아낸 점은 이 음료수가 카페인 함량이 100 ml 당 20 mg 으로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. 수치상으로만 보면 감이 잘 안오는데 Red Bull 250 ml 캔 하나보다 카페인 함량이 많다고 한다. 성분에는 mate tea 추출물이라는 것이 쓰인다고 되어있는데 아마도 내가 느꼈던 맛이 이 차의 맛인 것 같다. 참고로 mate tea(마테 차)는 남미에서 주로 생산되며 많은 energy drink의 성분으로 쓰인다고 한다.

Club-Mate는 독일에서 1924년도부터 생산되어온 카페인 탄산 음료로 100 ml 당 20mg의 상당히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고 cola와 다른 energy drink와 같은 음료수에 비해서는 설탕의 함유가 적다. 용량은 0.33 L 혹은 0.5 L으로 병으로 판매된다.

Wikipedi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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